대전 중구 부사어린이집 "자원 순환 위해 함께해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 중구 부사동 부사어린이집 아이들은 부사동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순환자원 교환사업'을 실시했다.
9일 동에 따르면 부사어린이집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행정기관의 구조와 역할 등을 살펴보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고사리 손으로 모은 폐건전지, 페트병 및 우유 팩 등을 가져와 새 건전지와 휴지, 종량제봉투로 교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 중구 부사동 부사어린이집 아이들은 부사동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순환자원 교환사업'을 실시했다.
9일 동에 따르면 부사어린이집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행정기관의 구조와 역할 등을 살펴보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고사리 손으로 모은 폐건전지, 페트병 및 우유 팩 등을 가져와 새 건전지와 휴지, 종량제봉투로 교환했다.
라승선 부사어린이집 원장은 "폐자원을 새 건전지와 휴지, 봉투로 교환해보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환경오염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조원세 부사동장은 "자원의 선순환을 위한 올바른 분리배출은 환경을 보호하고 경제적 비용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중구에서 실시하는 '자원 교환사업'은 매립 시 토양 및 수질오염을 일으키는 폐건전지 및 재활용이 가능한 페트병 등을 수거해 새 건전지와 종량제봉투로 바꿔주는 사업이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예금 보호 한도 '5000만→1억' 상향… 여야 6개 민생법안 처리 합의 - 대전일보
- '세계 최대 규모'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3.6㎞ 전 구간 개방 - 대전일보
- 안철수 "尹 임기 넘기면 더 심한 특검… DJ·YS 아들도 다 감옥" - 대전일보
- 약발 안 드는 부동산 대책…지방은 '무용론' 아우성 - 대전일보
- 가상화폐 비트코인, 사상 첫 9만 달러 돌파 - 대전일보
- 미리 보는 내 연말정산 환급액은?…관련 서비스 15일 개통 - 대전일보
- 대학 졸업해도 학자금 못 갚는 청년들… 체납액 급증 - 대전일보
- 대전산단 대개조 국비 확보 난맥...정부 정책 선회 필요 - 대전일보
- '병·의원 상대 골프 접대에 상품권깡까지'…은밀한 판촉 행위 적발 - 대전일보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안한다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