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참가자들, 과천과학관서 과학문화 체험

나확진 2023. 8. 9.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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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로 한국을 찾은 스카우트 대원들이 국립과천과학관을 방문해 한국의 과학문화를 체험했다고 9일 밝혔다.

핀란드, 세이셸공화국, 벨라루스, 바베이도스, 잠비아, 호주 등에서 온 스카우트 대원 180여명은 이날 과천과학관에서 한국과학문명관, 브랜드 기획전 '탄소C그널', 자연사관, 과학탐구관 등을 관람하고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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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천과학관 한국과학문명관을 관람하는 잼버리 대표단 [국립과천과학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나확진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로 한국을 찾은 스카우트 대원들이 국립과천과학관을 방문해 한국의 과학문화를 체험했다고 9일 밝혔다.

핀란드, 세이셸공화국, 벨라루스, 바베이도스, 잠비아, 호주 등에서 온 스카우트 대원 180여명은 이날 과천과학관에서 한국과학문명관, 브랜드 기획전 '탄소C그널', 자연사관, 과학탐구관 등을 관람하고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한형주 과학관장은 "여러 국가에서 모인 잼버리 대표단의 방문이 대한민국 과학문화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하면서 "잼버리 대표단원들도 기후 위기와 탄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전시 관람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지역사회 봉사를 강조하는 스카우트 정신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립과천과학관 CCD(전하결합소자) 마법카메라를 체험하는 잼버리 대표단 [국립과천과학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ra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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