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MVP' 한화 노시환, 8월에도 홈런 행진…연타석포로 25호(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7월 최우수선수(MVP) 노시환(22·한화 이글스)이 8월에도 홈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3번 노시환이 포문을 열자, 4번 채은성도 중월 솔로포로 화답하면서 한화의 올 시즌 구단 첫 연속 타자 홈런을 완성했다.
노시환은 7월 한 달 동안 타율 0.298, 6홈런(1위), 14타점(공동 5위), 장타율 0.649(1위)로 활약하며 월간 MVP에 올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7월 최우수선수(MVP) 노시환(22·한화 이글스)이 8월에도 홈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노시환은 9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KBO리그 kt wiz와의 방문 경기 초반부터 연거푸 홈런포를 가동했다.
0-0이던 1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 노시환은 kt 선발 엄상백의 체인지업을 받아쳐 좌중간 담을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6일 KIA 타이거즈전 이후 2경기·3일 만에 나온 시즌 24호 홈런이다.
3번 노시환이 포문을 열자, 4번 채은성도 중월 솔로포로 화답하면서 한화의 올 시즌 구단 첫 연속 타자 홈런을 완성했다.
다음 타석에서도 노시환은 홈런을 쳤다.
2-1로 앞선 3회 1사 1, 2루에서 노시환은 엄상백의 직구를 공략해 또 한 번 좌중간 담을 넘겼다.
노시환의 개인 통산 5번째 연타석 홈런이다. 노시환의 시즌 홈런은 25개로 늘었다.
노시환은 7월 한 달 동안 타율 0.298, 6홈런(1위), 14타점(공동 5위), 장타율 0.649(1위)로 활약하며 월간 MVP에 올랐다.
한화 선수가 월간 MVP에 오른 것은 2018년 5월 정우람 이후 5년 3개월 만이다.
노시환은 8월에도 홈런 4개를 치며, 홈런왕 경쟁에서 앞서가고 있다.
이 부문 2위 최정(SSG 랜더스)은 7월 27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시즌 20호 대포를 터트린 이후 홈런을 추가하지 못했다.
jiks79@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앙투아네트 스캔들 연관설' 다이아 목걸이 67억원 낙찰 | 연합뉴스
- 영동서 5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져…"살해 뒤 극단선택한 듯"(종합)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종합)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