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MVP’ 한화 노시환, 연타석 홈런포로 MVP 수상 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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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월간 MVP를 수상한 한화의 노시환이 연타석 홈런포로 자축했다.
노시환은 9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KBO리그 KT 위즈와 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부터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노시환의 연타석 홈런은 개인 통산 다섯 번째다.
노시환은 이날 연타석 홈런포로 시즌 홈런 갯수를 25개로 늘리며 이 부문 2위 SSG 최정(20홈런)과의 격차를 5개로 벌리며 홈런 선두 자리를 한층 더 공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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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월간 MVP를 수상한 한화의 노시환이 연타석 홈런포로 자축했다.
노시환은 9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KBO리그 KT 위즈와 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부터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노시환은 2-1로 앞선 3회 1사 1,2루에서 또 한 방을 넘겼다. 이번엔 엄상백의 시속 148km짜리 직구를 무릎을 굽히며 걷어올려 또 한 번 좌중간 담장을 훌쩍 넘겼다. 비거리 135m의 대형 홈런이었다.
노시환의 연타석 홈런은 개인 통산 다섯 번째다. 올 시즌에만 세 번의 연타석 홈런포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 이전엔 5월10일 대구 삼성전, 7월1일 대구 삼성전에 기록한 바 있다.
노시환은 이날 연타석 홈런포로 시즌 홈런 갯수를 25개로 늘리며 이 부문 2위 SSG 최정(20홈런)과의 격차를 5개로 벌리며 홈런 선두 자리를 한층 더 공고히 했다.
수원=남정훈 기자 ch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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