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 제주-포항 FA컵축구 준결승전 전격 연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와 포항 스틸러스의 대한축구협회(FA)컵 준결승전이 태풍 카눈 탓에 전격 연기됐다.
제주 구단은 9일 경기 킥오프를 30분 앞둔 오후 7시께 SNS를 통해 "태풍에 의한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로 경기 진행이 불가하여 경기감독관, 대회 본부 등 관계자와의 논의 끝에 모두의 안전을 위해 오늘 경기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날 열릴 예정이던 FA컵 2경기 모두 연기되는 결과를 맞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와 포항 스틸러스의 대한축구협회(FA)컵 준결승전이 태풍 카눈 탓에 전격 연기됐다.
제주 구단은 9일 경기 킥오프를 30분 앞둔 오후 7시께 SNS를 통해 "태풍에 의한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로 경기 진행이 불가하여 경기감독관, 대회 본부 등 관계자와의 논의 끝에 모두의 안전을 위해 오늘 경기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또 "특별히 먼 걸음 해주신 포항 원정 팬들께 깊은 양해의 말씀 드린다"고 덧붙였다.
경기를 언제 치를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이에 따라 이날 열릴 예정이던 FA컵 2경기 모두 연기되는 결과를 맞았다.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전북 현대와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파행 운영 여파로 우여곡절 끝에 연기됐다.
ah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서 5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져…"살해 뒤 극단선택한 듯"(종합)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종합)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