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복당하면 죽여도 되나" 경찰에 문의한 30대 검거

홍민기 2023. 8. 9.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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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에게 보복당하면 살해해도 되느냐며 112 신고 문자를 보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흉기 은닉과 휴대 혐의로 30대 A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5일 0시 20분쯤 A 씨의 신고 문자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은 A 씨가 가지고 있던 가방에서 흉기 두 점을 발견해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A 씨는 경찰에서 최근 소음 문제로 관리사무소에 민원을 넣었는데, 이웃의 보복이 두려워 경찰에 문의한 거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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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에게 보복당하면 살해해도 되느냐며 112 신고 문자를 보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흉기 은닉과 휴대 혐의로 30대 A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5일 0시 20분쯤 A 씨의 신고 문자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은 A 씨가 가지고 있던 가방에서 흉기 두 점을 발견해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A 씨는 경찰에서 최근 소음 문제로 관리사무소에 민원을 넣었는데, 이웃의 보복이 두려워 경찰에 문의한 거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방어 목적으로 흉기를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살인 예고'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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