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북상에 전북경찰청 병호재난비상근무 발령

최정규 기자 2023. 8. 9.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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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면서 전북경찰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강황수 전북경찰청장은 9일 오후 6시를 기해 전북경찰청에 병호 재난비상근무를 발령했다.

이에 따라 전북경찰청 전 직원들은 연가사용이 중단된다.

강 청장은 "태풍이 북상하면서 전북에 많은 피해가 우려된다"면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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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경찰청.(뉴시스DB)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면서 전북경찰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강황수 전북경찰청장은 9일 오후 6시를 기해 전북경찰청에 병호 재난비상근무를 발령했다.

이에 따라 전북경찰청 전 직원들은 연가사용이 중단된다. 경정급 이상은 1시간 이내 현장지휘가 가능한 장소 외 이동이 불가하다.

그 외 직원들은 현장투입이 가능토록 자가 등에서 즉응태세 유지하고, 상황에 따라 비상 소집될 수 있다.

강 청장은 "태풍이 북상하면서 전북에 많은 피해가 우려된다"면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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