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피프티·소속사 분쟁조정 일단 불발‥법원, 추가협의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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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그룹 피프티피프티와 소속사 간 전속계약 분쟁을 조정하려 했지만, 양측의 주장이 좁혀지지 않아 일단 불발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는 피프티피프티가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을 멈춰달라고 낸 가처분 신청의 조정기일을 열고 양측 의견을 들은 뒤 1주일 안에 당사자들이 개별적으로 만나 합의점을 찾아보라고 권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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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그룹 피프티피프티와 소속사 간 전속계약 분쟁을 조정하려 했지만, 양측의 주장이 좁혀지지 않아 일단 불발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는 피프티피프티가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을 멈춰달라고 낸 가처분 신청의 조정기일을 열고 양측 의견을 들은 뒤 1주일 안에 당사자들이 개별적으로 만나 합의점을 찾아보라고 권유했습니다.
어트랙트 측은 "조정이 이뤄지지는 않았지만 재판부가 16일까지 오해를 풀 기회를 가지라고 권유했다"며 "정산 등에 불만이 있다면 복귀해 충분히 대화로 풀 수 있다고 얘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피프티피프티 측은 특별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법정을 떠났습니다.
지난해 11월 데뷔한 피프티피프티 멤버 4명은 "소속사가 불투명하게 정산하고, 건강 문제가 있는데도 활동을 강행했다"며 지난 6월 전속계약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어트랙트 측은 "정산은 외주사를 통해 이뤄졌고 자료도 모두 제공했다"며 "오히려 외주 프로듀서 안성일 씨가 멤버들을 강탈해 2백억 규모의 계약을 진행하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상빈 기자(js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12744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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