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집중호우 피해복구 성금 전달…전직원 자발적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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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9일 심평원에 따르면 수해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한 임직원 긴급 구호성금 1000만원을 (사)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강중구 심사평가원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침수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힘을 보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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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김의석 기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9일 심평원에 따르면 수해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한 임직원 긴급 구호성금 1000만원을 (사)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임직원 모두 피해지역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자발적으로 모금했다. 주요 침수지역에 구호물품(구호키트, 일반물품, 식료품), 심리지원·세탁구호차량 운영, 임시 조립주택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심평원은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라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공동체 발전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있다.
특히 재난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2019년 강원 동해안 산불 ▲2020년 집중호우 ▲2022년 강원 산불 ▲2022년 집중호우 ▲2023년 강원 강릉 산불 등 재해·재난 시 기부를 이어왔다.
강중구 심사평가원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침수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힘을 보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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