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重, 차기 호위함 이의신청도 기각…"의문 안풀려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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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차기 호위함 건조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결과에 대한 HD현대중공업(329180)의 이의 신청이 기각됐다.
9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이 방위사업청을 상대로 신청한 울산급 배치3(Batch-Ⅲ) 호위함 5·6번함 건조사업 입찰 결과에 대한 이의 신청이 최종 기각됐다.
앞서 HD현대중공업은 방위사업청이 최근 울산급 배치3 5·6번함 건조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한화오션(042660)을 선정한 데 대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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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해군 차기 호위함 건조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결과에 대한 HD현대중공업(329180)의 이의 신청이 기각됐다.
9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이 방위사업청을 상대로 신청한 울산급 배치3(Batch-Ⅲ) 호위함 5·6번함 건조사업 입찰 결과에 대한 이의 신청이 최종 기각됐다.
방사청은 HD현대중공업의 이의 신청에 따라 평가검증위원회의 재검증을 거쳤지만 평가점수를 바꿀 만한 내용은 발견하지 못했다는 입장늘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HD현대중공업은 방위사업청이 최근 울산급 배치3 5·6번함 건조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한화오션(042660)을 선정한 데 대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
당시 호위함 2척 건조사업 입찰에 참여했던 HD현대중공업은 기술능력평가에서 72.3893점으로 한화오션(71.4158점)을 앞질렀고 가격 경쟁력 측면에서도 높을 점수를 받았지만 과거 보안사고에 따른 감점 페널티(1.8점)를 받으면서 우선협상대상자 자리를 한화오션에 내줬다.
HD현대중공업은 직원이 KDDX(한국형 차기 구축함) 개념 설계를 빼돌린 혐의로 지난해 11월 유죄 판결을 받으면서 3년간 무기체계 제안서 평가에서 1.8점 감점을 받고 있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방사청의 재심 결과에 HD현대중공업이 이의제기한 부분이 충분히 소명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향후 대응은) 내부 논의 후 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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