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탁구 에이스 신유빈, 日 히나 제치고 세계랭킹 8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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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국제탁구연맹(ITTF) 여자 단식 세계랭킹 8위에 올랐다.
신유빈은 9일(한국시간) ITTF가 발표하는 여자단식 세계랭킹에서 일본의 하야타 히나를 끌어내리고 그 자리에 올라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6일 페루 리마에서 열린 2023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리마 여자단식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해 랭킹 포인트 400점을 획득한 신유빈은 누적 랭킹 포인트 2,010점으로 생애 처음으로 10위권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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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한국 여자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국제탁구연맹(ITTF) 여자 단식 세계랭킹 8위에 올랐다.
신유빈은 9일(한국시간) ITTF가 발표하는 여자단식 세계랭킹에서 일본의 하야타 히나를 끌어내리고 그 자리에 올라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6일 페루 리마에서 열린 2023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리마 여자단식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해 랭킹 포인트 400점을 획득한 신유빈은 누적 랭킹 포인트 2,010점으로 생애 처음으로 10위권에 진입했다.
신유빈의 뒤를 이어 한국 선수 가운데에서는 주천희(삼성생명)이 21위, 신유빈의 여자복식 파트너 전지희(미래에셋증권)은 34위에 랭크됐다.
신유빈과 전지희는 리마 대회 우승으로 여자복식 1위를 지켰다. 혼합복식 부문은 신유빈-임종훈(한국거래소) 조가 4위를 유지했다.
남자단식에서는 장우진(미래에셋증권)이 개인 최고인 8위를 유지했고, 임종훈은 한 계단 오른 17위에 이름을 올렸다. 장우진-임종훈 조는 남자복식 1위를 수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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