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소노 보수 협상 완료…이정현 연봉 2억 원으로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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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소노는 2023-2024시즌 선수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보수 합계는 샐러리캡의 85% 수준인 23억 7,500만 원입니다.
지난 시즌 전성현과 함께 팀 공헌도가 가장 높았던 이정현이 지난해 보수 총액 8,000만 원에서 150% 인상된 2억 원에 사인했습니다.
전성현은 지난해 자유계약으로 이적하면서 보수 총액 7억 5,000만 원에 4년 계약을 맺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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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소노의 데뷔 2년 차 가드 이정현이 억대 연봉을 받게 됐습니다.
프로농구 소노는 2023-2024시즌 선수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보수 합계는 샐러리캡의 85% 수준인 23억 7,500만 원입니다.
지난 시즌 전성현과 함께 팀 공헌도가 가장 높았던 이정현이 지난해 보수 총액 8,000만 원에서 150% 인상된 2억 원에 사인했습니다.
지난 시즌 KBL 전체 공헌도에서도 3위라는 높은 순위에 오르는 등 최고의 활약을 펼친 이정현은 유니버시아드에 이어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도 선발된 바 있습니다.
구단 최고 연봉자는 여전히 전성현입니다.
전성현은 지난해 자유계약으로 이적하면서 보수 총액 7억 5,000만 원에 4년 계약을 맺었습니다.
전성현은 지난 시즌 몸값에 걸맞은 활약을 펼치며 팀이 플레이오프 4강에 오르는 데 크게 공헌했습니다.
김진유는 63% 인상된 1억 3,000만 원에 구단과 합의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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