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레일, 내일부터 남해안 지역 일부 열차 운행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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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이 내일(9일)부터 6호 태풍 카눈의 직접 영향권에 속하는 남해안 지역의 일부 열차 운행을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목포와 여수 엑스포, 광주 송정과 진주, 마산, 포항, 구포 경유 노선 등 남해안 지역에서 서울로 상행하는 일반 열차 대다수는 운행이 중단될 가능성이 큽니다.
또 태백선과 경북선 일반 열차와 일부 KTX 노선, 동해선 광역 전철 운행도 일부 조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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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이 내일(9일)부터 6호 태풍 카눈의 직접 영향권에 속하는 남해안 지역의 일부 열차 운행을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목포와 여수 엑스포, 광주 송정과 진주, 마산, 포항, 구포 경유 노선 등 남해안 지역에서 서울로 상행하는 일반 열차 대다수는 운행이 중단될 가능성이 큽니다.
또 태백선과 경북선 일반 열차와 일부 KTX 노선, 동해선 광역 전철 운행도 일부 조정될 예정입니다.
코레일은 태풍 이동 경로와 풍속, 강우량에 따라 고속 열차가 시속 170km 이하로 서행 운전하거나 일시 정지할 수 있어, 이로 인한 연쇄 지연을 막기 위해 추가로 열차 운행이 중단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내일부터 모든 열차는 위약금 없이 승차권 반환과 변경이 가능하며, 열차 이용 고객은 모바일 앱이나 코레일 홈페이지를 통해 반드시 사전에 운행 정보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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