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일본 오키나와 때린 ‘카눈’ 한반도 지난다… 도, 태풍 대비 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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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남부 오키나와현과 가고시마현을 강타한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면서 강원 동해안 지역에 최대 600㎜ 비가 예보된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가 9일 오전 10시를 기점으로 재난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발령했다.
9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로 북상하는 것과 관련해 춘천 학곡지구 공사 현장을 찾아 대비 상태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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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남부 오키나와현과 가고시마현을 강타한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면서 강원 동해안 지역에 최대 600㎜ 비가 예보된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가 9일 오전 10시를 기점으로 재난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발령했다.
9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로 북상하는 것과 관련해 춘천 학곡지구 공사 현장을 찾아 대비 상태를 점검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춘천 학곡지구 개발공사 현장을 방문해 대형 크레인 등 강풍에 취약한 옥외 구조물과 공사 현장 주변 급경사지의 위험 대비 태세를 확인했다.
강원도 19개 부서 22명의 재난 대응 전담팀은 강원 지역 18개 시·군, 유관기관 8곳과 재난 대응 체계를 24시간 가동한다.
도는 태풍 카눈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가는 오는 10일, 전 직원 동원 3단계를 검토해 발령할 예정이다.
편집: 최보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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