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선두 노시환, KT전 1회 첫 타석서 시즌 24호포 작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홈런 단독 선두인 노시환(23·한화)이 시즌 24번째 아치를 그렸다.
노시환은 9일 경기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전에서 3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1회초 첫 타석에서 홈런을 터뜨렸다.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노시환은 1볼 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KT 선발 엄상백의 4구째 시속 129㎞짜리 체인지업을 걷어 올려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으로 연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뉴스1) 권혁준 기자 = 홈런 단독 선두인 노시환(23·한화)이 시즌 24번째 아치를 그렸다.
노시환은 9일 경기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전에서 3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1회초 첫 타석에서 홈런을 터뜨렸다.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노시환은 1볼 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KT 선발 엄상백의 4구째 시속 129㎞짜리 체인지업을 걷어 올려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으로 연결했다. 비거리는 130m.
노시환은 4일과 6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홈런포를 터뜨린 데 이어 8월 들어 세 번째 아치를 그렸다. 시즌 24호째를 기록한 그는 이 부문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2위 최정(SSG·20홈런)과의 격차는 4개다.
노시환은 지난 7월에도 6홈런을 쏘아올리며 이날 7월 월간 최우수선수(MVP)상을 받았는데 8월에도 좋은 감각을 이어갔다.
노시환의 홈런으로 기세를 올린 한화는 이어진 타석의 채은성마저 백투백 홈런을 기록하며 2-0으로 달아났다.
백투백 홈런은 올 시즌 리그 13번째, 통산 1109번째이며, 한화의 시즌 1호 기록이다.
starburyn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딸뻘 편의점 알바생에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조건만남 제안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