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안성 붕괴사고' 특별감독…중대재해처벌법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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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9일 붕괴 사고로 2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친 경기도 안성의 공사장을 찾아 사고 수습을 지도했다.
이 장관은 먼저 사망·부상 근로자에 대한 깊은 애도와 유감을 표했다.
이날 오전 11시 49분께 경기도 안성시 옥산동의 한 근린생활시설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사고는 신축 중인 9층 규모의 건물 9층 바닥 면이 8층으로 무너져 내리면서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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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9일 붕괴 사고로 2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친 경기도 안성의 공사장을 찾아 사고 수습을 지도했다.
이 장관은 먼저 사망·부상 근로자에 대한 깊은 애도와 유감을 표했다. 그러면서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엄정히 수사하도록 지시했다.
아울러 사고 현장을 조속히 특별감독하도록 했다. 노동부는 관련 규정에 따라 산업재해수습본부도 구성했다.
이날 오전 11시 49분께 경기도 안성시 옥산동의 한 근린생활시설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사고는 신축 중인 9층 규모의 건물 9층 바닥 면이 8층으로 무너져 내리면서 일어났다. 숨진 근로자들은 베트남 국적자다.
ksw0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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