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랩] “서울 9천, 세종 2억”…택시 번호판 값이 억대인 이유
유현우 2023. 8. 9. 18:39
커뮤니티에 올라온 '1억 6천만 원짜리 그랜저 택시를 모는 청년'
어? 그랜저가 이렇게 비쌌나 싶은데, 내용을 보면 찻값은 3천만 원이고, 번호판 가격이 무려 1억 3천만 원입니다.
'번호판 가격이 1억이 넘는 게 말이 돼?'나 싶지만요.
여기서 말하는 번호판은 그냥 번호판이 아닙니다. 개인택시를 운전할 수 있는 자격, 그러니까 개인택시 면허를 말하죠.
개인택시 면허는 다른 면허와 다르게 개인 간 거래가 가능하고요. 면허 값은 지역마다 다릅니다. 비싼 곳은 2억 원 가까이 되죠.
그런데 개인택시 면허는 원래 자격을 갖추면 지자체에 신청해서 받을 수 있는데요.
왜 비싼 돈 주고, 다른 사람한테 사는 걸까요? 크랩이 정리해봤습니다.
https://youtu.be/4qB9QTXY79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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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우 기자 (ry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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