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대한미용사회 중구지회, 위기발굴 협약

울산CBS 반웅규 기자 2023. 8. 9.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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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중구와 (사)대한미용사회 울산중구지회가 위기가구 발굴과 안전망 구축에 두 손을 맞잡았다.

이영순 (사)대한미용사회 울산중구지회장은 "주변을 돌아보며 숨은 위기가구를 찾아내고 필요한 도움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2019년 한국전력공사 울산지사·경동도시가스·울산우체국, 2021년 중부소방서, 2022년 울산시약사회 중구분회, 2023년 4월 한국외식업중앙회 울산중구지부와도 위기가구 발굴 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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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중구와 (사)대한미용사회 울산중구지회는 구청장실에서 위기가구 발굴과 인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중구청 제공


울산광역시 중구와 (사)대한미용사회 울산중구지회가 위기가구 발굴과 안전망 구축에 두 손을 맞잡았다.

두 기관은 9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위기가구 발굴과 인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사)대한미용사회 울산중구지회 회원들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한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가구를 발견하는 즉시, 중구청이나 각 행정복지센터로 전달한다.

이 내용을 전달 받은 중구는 상담을 통해 위기가구의 생활 실태를 파악하고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영순 (사)대한미용사회 울산중구지회장은 "주변을 돌아보며 숨은 위기가구를 찾아내고 필요한 도움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다양한 공공·민간 기관과 힘을 합쳐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중구는 2019년 한국전력공사 울산지사·경동도시가스·울산우체국, 2021년 중부소방서, 2022년 울산시약사회 중구분회, 2023년 4월 한국외식업중앙회 울산중구지부와도 위기가구 발굴 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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