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눈 북상에 부산세계장애인대회 남은 행사 비대면 진행

손연우 기자 2023. 8. 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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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 남은 행사가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는 '지구촌 대전환, 그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80개국 200여 명이 참가하는 국제행사로, 지난 7일 개막해 오는 11일까지 부산 벡스코 일원에서 열린다.

9일 시에 따르면 10일 오전 중 태풍이 부산지역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대회 주최측은 참가자와 시민의 안전을 고려해 남은 행사에 대해 비대면으로 진행하기로 이날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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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2023 부산세계장애인대회'에서 한 참가자가 전시된 휠체어를 둘러보고 있다. 2023.8.7/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 남은 행사가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는 '지구촌 대전환, 그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80개국 200여 명이 참가하는 국제행사로, 지난 7일 개막해 오는 11일까지 부산 벡스코 일원에서 열린다.

9일 시에 따르면 10일 오전 중 태풍이 부산지역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대회 주최측은 참가자와 시민의 안전을 고려해 남은 행사에 대해 비대면으로 진행하기로 이날 결정했다.

이에 따라 10일부터 예정된 프로그램은 대회 메타버스 플랫폼 '오뜨리움'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메타버스 접속방법과 구체적인 행사일정은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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