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게시판] 롯데바이오로직스·로슈, CDMO 사업 고도화 맞손 등

김양혁 기자 2023. 8. 9.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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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바이오로직스와 로슈그룹 진단사업부 로슈진단이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고도화를 위해 협력한다. 사진은 왼쪽부터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와 레이너 밀러(Rainer Mueller) 로슈진단 커스텀바이오텍 부사장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롯데바이오로직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로슈그룹의 진단사업부인 ‘로슈진단’과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MOU는 롯데바이오로직스의 의약품 생산성 제고와 품질 강화를 위한 협력 관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향후 설립될 롯데바이오로직스의 국내 공장 생산 공정 설계를 위한 하드웨어와 자동화 시스템 구축, 기술 자문, 설비 지원 등 여러 방면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바이오 인재를 대상으로 직무 멘토링 프로그램과 회사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주제는 ‘여름에 뭐 하니?’로, 오는 15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받는다. 16개 직무별 멘티를 선정해 밀착형 멘토링을 제공하는 한편, 회사 소개와 질의응답, 임원특강 등이 진행된다.

▲대웅제약은 의약연구소가 ‘2023년 상반기 우수기업연구소’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우수기업연구소 지정제도는 기업 연구개발(R&D)의 근간인 기업부설연구소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2017년부터 도입된 제도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다. 대웅제약 의약연구소는 지난 2020년 이후 2회 연속 우수기업연구소로 지정됐다.

▲한국MSD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 8일 리서치데이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제약산업 연구개발(R&D) 생태계 조성과 동반성장을 돕고 국내기업과 MSD간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협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MSD는 혁신신약 발굴을 위한 세계 연구기관, 기업과 R&D 협력 전략과 항암분야 연구의 최신 경향, 성공적인 협력의 고려 요소 등을 공유했다.

▲HK이노엔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의 일환으로 수액제 박스에 안전문구를 삽입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회사는 26종의 수액제 약 300만 박스에 안전 문구를 넣고, 사업장 내 전광판에 안전 메시지를 게시해 안전의식 내재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국오가논은 최근 노동조합과 서울사무소에서 ‘2023·2024년도 임금과 단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1년 한국오가논이 분사해 공식 출범한 후 노사가 이뤄낸 첫 단체협약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임금 인상과 추가 휴가 일수 부여, 가족 건강검진 확대, 중식비 증액, 경조사 지원 혜택 등이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7월 베트남에서 구강건강 관리 교육을 제공하고 양치 키트를 기증했다고 9일 전했다. 교육과 기증은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국제민간사회복지기구인 ‘SOS 어린이 마을’ 베트남 하이퐁 지부에서 진행됐다. 베트남 SOS 어린이 마을은 지난 6월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방문해 아동들에게 자전거를 기부한 시설이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최근 줄기세포 토탈솔루션 전문기업 엔바이오텍과 첨단재생의료 관련 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첨단재생의료는 인체 세포를 배양해 손상된 조직과 장기를 치료하거나 재생하는 의료기술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보유한 시설과 기술을 활용해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를 하고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과 상용화를 위해 협력한다.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은 서울 송파구 본사 인근에서 운영 중인 사내 카페 더 H 내 다회용컵을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 일회용컵 사용을 줄여 온실가스를 절감하고 친환경 문화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 지난해 기준 사용된 일회용컵 6만2334개를 다회용컵으로 바꾸면 약 1.4톤가량의 온실가스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국립정신건강센터는 틱톡코리아, 멘탈헬스코리아와 국민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정신건강정보 확산, 정신건강 편견 해소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 활동, 공공정신건강과 관련된 자원 연계 등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동아제약은 서울 용두동 본사 대강당에서 피로회복제 박카스 발매 6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박카스는 지난 1961년 최초 정제 형태로 발매된 이후 앰풀 형태를 거쳐 1963년 8월 마시는 방식의 박카스D(드링크)로 출시됐다. 동아제약은 1963년 8월 8일을 박카스 공식 출시일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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