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 2분기 영업익 37억4천800만원…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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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24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사업구조를 재편하고, 조직구조를 효율화 한 결과다.
인공지능(AI) 기반의 업무 전환을 위해 해외사업 거점 축소하고 비대면 전략도 추진한다.
카페24 측은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영업 강화를 통한 고객층을 확대하고, 크리에이터나 인플루언서 대상 AI 기반 신규 서비스를 연내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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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안희정 기자)카페24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사업구조를 재편하고, 조직구조를 효율화 한 결과다.
카페24는 연결 기준 2분기 매출 763억7천300만원, 영업이익 37억4천8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회사는 해외사업, 풀필먼트, 대행서비스 등 사업구조 재편 속에 매출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회사는 인력과 조직구조 효율화를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보수적인 채용 기조를 유지하고, 세일즈, CRM 위주로 기존 인력을 재배치 할 예정이다.
또한 인적 투입을 축소해 운영, 개발, 전 영역에서 생산성을 향상할 방침이다. 인공지능(AI) 기반의 업무 전환을 위해 해외사업 거점 축소하고 비대면 전략도 추진한다. 현재 회사는 중국 상해, 독일, 인도, 필리핀, 베트남 지사 철수 작업을 진행 중이다.
카페24 측은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영업 강화를 통한 고객층을 확대하고, 크리에이터나 인플루언서 대상 AI 기반 신규 서비스를 연내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희정 기자(hjan@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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