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영지 정리하던 스카우트연맹·운영요원도 모두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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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야영지에 남았던 세계스카우트연맹과 한국스카우트연맹 관계자, 국제운영요원들이 오늘(9일) 모두 철수했습니다.

이들은 청소년 참가자와 지도자들이 태풍을 피해 수도권 등 8개 자치단체로 떠난 뒤 하루 더 숙영지에 남아 정리 작업을 했습니다.

정부 비상대책반은 전라북도와 새만금청 공직자,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은 대회 참가자들이 남긴 물품이 강풍에 날아가 피해를 일으키지 않도록 야영지 전역을 깨끗하게 청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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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