첸백시 또 이탈설…SM "당혹스럽지만 합의 지켜질 것으로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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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소속 그룹 엑소 멤버 첸, 백현, 시우민의 이탈설이 재차 제기되자 입장을 밝혔다.
엑소의 유닛 엑소 첸백시로도 활동해온 첸, 백현, 시우민(이하 첸백시)은 지난 6일 SM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가 계약 내용 일부를 수정하는 과정을 거쳐 갈등을 봉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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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의 유닛 엑소 첸백시로도 활동해온 첸, 백현, 시우민(이하 첸백시)은 지난 6일 SM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가 계약 내용 일부를 수정하는 과정을 거쳐 갈등을 봉합한 바 있다. 이 가운데 최근 백현이 개인법인 원 시그니처를 설립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첸백시의 SM 이탈설이 다시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9일 입장문을 낸 SM은 “첸백시와의 기존 전속계약은 종료되지 않았다”면서 “백현의 경우 계약이 내년 1월까지이며, 연내 발매를 목표로 한 솔로 앨범도 준비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상호 합의에 따라 일부 수정된 신규 전속계약도 유효하며, (첸백시는) 엑소 그룹 활동도 계속할 것”고 강조했다.
SM은 “구체적인 정산 조건에 대해 밝힐 수는 없지만 회사와 합의한 바에 따라 첸백시 3인의 개인 활동도 가능하도록 해 주었다”고 설명을 보탰다. 백현이 설립한 개인 법인에 대해선 “회사는 기존에 그에 관한 이야기를 들은 바 없고, 기사를 통해 알게 되었다”면서 “당혹스럽지만 상호 합의 부분은 지켜질 것으로 믿고 있다”고 밝혔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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