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제6호 태풍 ‘카눈’ 대비 피해 최소화 나서

2023. 8. 9. 18: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juju6119@naver.com)]경북 영양군은 최근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으로 인한 인명피해 등 각종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근 오도창 군수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영양군에는 오는 10일 오전부터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 군수를 비롯한 회의 참석자들은 태풍 예비특보에 의한 비상 1단계를 유지하며 인명피해 최소화에 나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도창 군수 주재 상황판단회의 개최

[주헌석 기자(=영양)(juju6119@naver.com)]
경북 영양군은 최근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으로 인한 인명피해 등 각종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근 오도창 군수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영양군은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으로 인한 인명피해 등 각종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근 오도창 군수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영양군

영양군에는 오는 10일 오전부터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 군수를 비롯한 회의 참석자들은 태풍 예비특보에 의한 비상 1단계를 유지하며 인명피해 최소화에 나섰다.

이를 위해 유관기관(경찰, 소방 등)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9일 태풍 관련 기상상황 분석 후 5차 상황판단회의 에서 침수 및 산사태 우려지구 주민대피 시기를 조정하기로 논의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직격으로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수확철 농작물 특히 사과, 고추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농작물 피해 최소화에 나서 줄 것과 위험지구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선제적으로 주민 대피 홍보 및 관리를 철저히 해 인명과 재산에 피해가 없도록 각 부서장은 긴장을 늦추지 말 것”을 당부했다.

[주헌석 기자(=영양)(juju6119@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