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원치 않는다" 왕년의 크랙 아자르, 32세에 은퇴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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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로 명성을 떨친 에당 아자르(32·무적)가 은퇴 수순을 밟고 있다.
스페인 일간 '마르카'는 9일(한국시각) '은퇴를 앞둔 아자르'란 제하의 기사에서 지난시즌부로 레알마드리드와 계약을 종료한 뒤 갈곳 없어 잊히고 있는 아자르의 씁쓸한 현실을 다뤘다.
'마르카'는 "아자르의 발걸음은 결국 축구계를 떠나는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며 아자르가 조만간 은퇴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아자르는 첼시 시절 리그 최고 레벨의 윙포워드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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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한때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로 명성을 떨친 에당 아자르(32·무적)가 은퇴 수순을 밟고 있다.
스페인 일간 '마르카'는 9일(한국시각) '은퇴를 앞둔 아자르'란 제하의 기사에서 지난시즌부로 레알마드리드와 계약을 종료한 뒤 갈곳 없어 잊히고 있는 아자르의 씁쓸한 현실을 다뤘다.
이 보도에 따르면, 아자르는 현재 오직 벨기에 2부 클럽 KVC 바스테를로에서만 영입 제안을 받았다. 베테랑 스타를 대거 영입하는 미국프로리그, 사우디프로리그에서조차 러브콜을 못 받는 실정이다.
'마르카'는 "아자르의 발걸음은 결국 축구계를 떠나는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며 아자르가 조만간 은퇴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아자르는 첼시 시절 리그 최고 레벨의 윙포워드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2019년 레알에 입단한 이후로 모든 게 어그러졌다.
유럽챔피언스리그 경기 도중 큰 부상을 당한 뒤 복귀했지만, 첼시 시절의 퍼포먼스를 재현하는데 실패했다.
결국 지난 3년간 전력 외 선수로 분류되며 '먹튀' 취급을 받으며 체면을 구겼다.
아자르는 레알을 떠난 뒤에도 현역 연장 의지를 내비쳤으나, 내리막을 탄 '한때 월클 스타'를 찾는 팀은 나오지 않고 있다.
아자르는 지난 6월 벨기에 축구대표팀에서도 은퇴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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