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잼버리 대원에 체험형 ICT 콘텐츠 경험 제공

마케도니아 대원 50여명
티움 프로그램 참여
T팩토리 방문도 준비

[파이낸셜뉴스] SK텔레콤은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를 맞아 한국을 방문한 마케도니아 스카우드 대원들이 서울 중구 SKT타워에 위치한 미래기술체험관 티움(T.um)을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마케도니아 대원 50여명은 이날 오후 티움에서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등의 콘텐츠로 구성된 티움의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우주에서 지구 환경을 모니터링하고 첨단 해저도시를 구축하는 등 VR·AR 콘텐츠 경험 기회를 제공했다는 설명이다.

SKT는 티움 관란 프로그램 외에도 서울 마포구 홍익대 인근 정보통신기술(ICT) 복합 문화공간 T팩토리에서 최신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 음원 서비스, 게임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이번 잼버리 참가자들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규현 SKT 디지털커뮤니케이션담당은 "세계 각국 청소년들이 티움 방문으로 대한민국의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와 미래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뜻 깊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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