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잼버리 지원 8개 시도 예비비 사용 후 국가가 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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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잼버리 참가자 지원에 협력하고 있는 8개 시·도가 우선 예비비를 사용하면 국가가 재원을 보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어제 지자체에 이같이 안내하고 지자체가 지원할 수 있는 항목과 단가 등 지출 기준을 오늘 추가로 설명했습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오늘 브리핑에서 잼버리 참가자 지원 비용과 관련해 "국가의 책임 아래 전부 다 이뤄진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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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잼버리 참가자 지원에 협력하고 있는 8개 시·도가 우선 예비비를 사용하면 국가가 재원을 보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어제 지자체에 이같이 안내하고 지자체가 지원할 수 있는 항목과 단가 등 지출 기준을 오늘 추가로 설명했습니다.
행안부에 따르면 지자체는 식비, 숙박비, 체험활동비, 의료비, 생필품비, 교통비 등 참가자 지원과 행사 운영을 위해 예산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행안부는 잼버리 행사 취지를 고려해 단순한 관광이나 지자체 홍보 목적 활동은 지양하도록 했습니다.
또한 참가자 식비의 경우 1일 1인당 5만 원 이내에서 지역 상황에 맞게 책정할 수 있게 했으며 할랄 음식 제공 등 특수한 경우 추가로 지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오늘 브리핑에서 잼버리 참가자 지원 비용과 관련해 "국가의 책임 아래 전부 다 이뤄진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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