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K팝 공연땐 태풍 영향권 벗어날 것...안전장치 철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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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태풍 카눈의 북상에 따라 잼버리 참가 대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는 숙소 주변의 침수·낙하물·산사태 등 위험 요소에 대한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 마련된 잼버리 임시프레스센터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숙소가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되는 사태에 대비해 태풍 관련 정보를 세계스카우트연맹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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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태풍 카눈의 북상에 따라 잼버리 참가 대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는 숙소 주변의 침수·낙하물·산사태 등 위험 요소에 대한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영외 프로그램 지역에 대한 태풍 관련 안전관리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 마련된 잼버리 임시프레스센터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숙소가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되는 사태에 대비해 태풍 관련 정보를 세계스카우트연맹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이 장관은 "11일 K팝 공연 전에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모레(11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폐영식이 열린 후 진행될 K팝 공연은 잼버리 대원들의 가장 큰 관심을 받는 프로그램입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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