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 교육부 "태풍 카눈 대비 학사일정 조정 적극 검토"
김경희 기자 2023. 8. 9.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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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장상윤 차관 주재로 시도교육청과 긴급 상황점검 회의를 열어 태풍 카눈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여름방학을 끝내고 2학기를 시작한 학교들이 학사운영을 적극적으로 조정해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카눈'의 이동 경로와 속도를 고려하면 강풍과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피해 예방을 위해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조치도 철저히 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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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호우 피해학교 현장 방문한 장상윤 차관
교육부는 일선 학교에서 태풍 카눈에 대비해 임시휴업과 원격수업 등 학사일정 조정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그 결과를 학부모를 안내하도록 시도교육청에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장상윤 차관 주재로 시도교육청과 긴급 상황점검 회의를 열어 태풍 카눈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여름방학을 끝내고 2학기를 시작한 학교들이 학사운영을 적극적으로 조정해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카눈'의 이동 경로와 속도를 고려하면 강풍과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피해 예방을 위해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조치도 철저히 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ky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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