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선제 비상근무...내일 잼버리 야외행사 취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풍 카눈이 강한 비바람을 몰고 한반도로 북상 중인 가운데 서울시가 태풍 내습에 대비해 선제적인 비상근무에 들어갑니다.
또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을 대상으로 내일(10일) 예정됐던 야외 프로그램은 모두 취소합니다.
서울시는 카눈이 내일 남해안 일대에 상륙하기에 앞서 오늘 저녁 9시부터 특보 발령 상황에 대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보강 근무에 들어갈 방침입니다.
광화문 댄스나이트와 남산 트래킹 등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을 위해 내일 열릴 계획이었던 야외 행사도 취소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풍 카눈이 강한 비바람을 몰고 한반도로 북상 중인 가운데 서울시가 태풍 내습에 대비해 선제적인 비상근무에 들어갑니다.
또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을 대상으로 내일(10일) 예정됐던 야외 프로그램은 모두 취소합니다.
서울시는 카눈이 내일 남해안 일대에 상륙하기에 앞서 오늘 저녁 9시부터 특보 발령 상황에 대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보강 근무에 들어갈 방침입니다.
이후 내일 아침 7시부터는 비상 1단계 근무를 발령하며 서울 지역에 태풍이나 강풍, 호우 등에 관한 특보가 내려질 경우 바로 2단계 근무로 전환합니다.
광화문 댄스나이트와 남산 트래킹 등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을 위해 내일 열릴 계획이었던 야외 행사도 취소합니다.
이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브리핑에서 각 지자체의 내일 야외 프로그램에 관해 실내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도록 밝힌 데 따른 것입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태풍 피해, 가항 반원과 위험 반원이 가른다
- 행안부, 흉기 난동 범죄 발생 시 재난 문자 발송하기로
- '제주 고깃집 먹튀' CCTV까지 공개해놓고…사장 "직원 실수, 죄송하다"
- 출장 뷔페도 불렀는데... 입국 안 한 예멘 대원 숙소 배정한 조직위
- “동성애 대신 성적 일탈” 이라크, 언론·인터넷 등에 지침 전달
- 중학교 때 쓰던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깜빡...결국 부정행위 처리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속보] 윤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 시작
- 우크라이나 "트럼프 원조 끊으면 몇 달 안에 원자폭탄 개발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