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폐막작 상영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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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는 오는 15일 예정됐던 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폐막작 '블루자이언트' 상영이 16일로 연기됐다고 9일 밝혔다.
제천시에 따르면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폐막일인 15일(광복절)에 일본 영화인 '블루 자이언트' 상영 결정 후, 영화제 측에 수 차례 우려를 표하며 다른 방안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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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제천시는 오는 15일 예정됐던 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폐막작 ‘블루자이언트’ 상영이 16일로 연기됐다고 9일 밝혔다.
제천시에 따르면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폐막일인 15일(광복절)에 일본 영화인 ‘블루 자이언트’ 상영 결정 후, 영화제 측에 수 차례 우려를 표하며 다른 방안을 요청했다.
급기야 지난 7일에는 채홍경 부시장이 직접 영화제 측을 찾아가 상영일이 광복절인 점 등을 고려해 신중히 결정해 줄 것을 강력 요청했다.
이에 영화제 측은 “이미 예고된 폐막작의 상영취소 시 영화제 위상과 팬들의 기대에도 저해요인이 된다”고 우려했으나, 지역 정서와 태풍 북상 등을 고려해 상영취소가 아닌 상영연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지난 10일 개막해 6일간 청풍호반 수변무대를 비롯한 제천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제천=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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