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첸백시, 전속계약 유효…백현 법인 설립 몰랐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M엔터테인먼트가 한류 그룹 '엑소'의 유닛 첸백시 관련 루머에 대해 설명하고 나섰다.
SM과 첸백시 멤버들인 백현(변백현)·첸(김종대)·시우민(김민석)은 지난 6월 계약 관계를 인정하고 유지하면서 일부 협의 및 수정 과정을 통해 엑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었다.
앞서 일각에선 첸백시가 SM과 결별한다며 첸은 9월, 시우민은 10월, 백현이 내년 1월 각각 SM을 떠나 백현이 설립한 회사로 이적한다고 주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SM엔터테인먼트가 한류 그룹 '엑소'의 유닛 첸백시 관련 루머에 대해 설명하고 나섰다. SM과 첸백시 멤버들인 백현(변백현)·첸(김종대)·시우민(김민석)은 지난 6월 계약 관계를 인정하고 유지하면서 일부 협의 및 수정 과정을 통해 엑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었다.
SM은 9일 "기존 전속계약은 종료되지 않았다. 백현의 경우는 내년 1월까지다. 백현의 솔로 앨범도 연내 발매 목표로 준비해 왔다. 신규 전속계약도 유효하다"고 확인했다.
SM이 첸백시와 합의를 한 이유는 엑소와 팬덤 엑소엘을 위한 결정이었다. 양측이 갈등을 빚은 시기는 엑소 정규 7집 '엑지스트' 발매 직전이었다. 분쟁이 계속될 경우 이 앨범 활동을 사실상 정상적으로 하기 힘들었기 때문에 멤버 전체의 활동을 위해 합의했다는 게 SM의 설명이다.
첸백시가 개인 법인을 통해 개인 활동을 하게 될 가능성에 대해선 "엑소 그룹 활동도 계속할 것이다. 구체적인 정산 조건에 대해 밝힐 수는 없지만 회사와 합의한 바에 따라, 첸백시 3인의 개인 활동도 가능하도록 해줬다"고 부연했다.
다만 백현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밝힌 개인 법인 '원 시그니처'에 대해선 "이야기를 들은 바 없고, 기사를 통해 알게 됐다"면서 "당혹스럽지만, 상호 합의 부분은 지켜질 것으로 믿고 있다"고 SM은 덧붙였다.
앞서 일각에선 첸백시가 SM과 결별한다며 첸은 9월, 시우민은 10월, 백현이 내년 1월 각각 SM을 떠나 백현이 설립한 회사로 이적한다고 주장했다. 백현이 개인 회사를 설립하는 것에 대해 SM도 동의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