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시 '조례안 발의

유경훈 기자 2023. 8. 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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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어제(8일) 국가유공자를 더 예우하고, 자긍심 제고를 위해 '서울특별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을 촉진하기 위한 적절한 시책을 규정하며 ▲설치 장소 ▲설치 기준 및 방법(주차단위구획의 총 수가 30개 이상인 경우 최소 1개 이상 설치) ▲이용 방법 ▲위반 차량에 조치 등을 상세히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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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재 서울시의원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어제(8일) 국가유공자를 더 예우하고, 자긍심 제고를 위해 '서울특별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을 촉진하기 위한 적절한 시책을 규정하며 ▲설치 장소 ▲설치 기준 및 방법(주차단위구획의 총 수가 30개 이상인 경우 최소 1개 이상 설치) ▲이용 방법 ▲위반 차량에 조치 등을 상세히 규정하고 있다.


김 의원은 "현행 국가보훈 기본법과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조하고 있지만, 직접적으로 주차 우선 혜택을 규정하고 있는 법령은 없다"며 "국가유공자들에게 더 큰 감사와 예의를 표하고자 조례 제정안을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지난 3월 서울시 보훈단체장과의 간담회에서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서울시지부(지부장:구본욱) 등 여러 보훈단체가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를 건의했다"는 점도 밝혔다. 


김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과 공헌한 국가유공자들에게 예우를 표하는 것은 우리 의무이다"며 " 작은 혜택이지만 그분들의 예우와 자긍심 고취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올해 78주년 광복절을 계기로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보답과 예우가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조례안은 오는 28일부터 9월 15일까지 열리는 제320회 임시회에서 상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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