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교' 한국국제대 재학생 특별 편입학 추진

김경희 기자 2023. 8. 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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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학교법인 일선학원의 파산으로 이달 31일 폐교하는 경남 진주시 소재 한국국제대 재적생에 대해 특별 편입학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경남·부산지역 대학의 협조를 얻어 현재 학생의 소속과 같거나 유사한 학과, 학부, 전공 등으로 편입학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한국국제대가 기존 폐교대학과 달리 학년도 중간에 문을 닫게 됨에 따라 간호학과 4학년 등 국가고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2학기 편입학을 추진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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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학교법인 일선학원의 파산으로 이달 31일 폐교하는 경남 진주시 소재 한국국제대 재적생에 대해 특별 편입학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편입학 대상은 한국국제대 재학생과 휴학생 가운데 다른 학교로 편입학할 의사가 있는 학생입니다.

교육부는 경남·부산지역 대학의 협조를 얻어 현재 학생의 소속과 같거나 유사한 학과, 학부, 전공 등으로 편입학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편입학은 2023학년도 2학기와 2024학년도 1학기 등 2회에 걸쳐 진행됩니다.

교육부는 한국국제대가 기존 폐교대학과 달리 학년도 중간에 문을 닫게 됨에 따라 간호학과 4학년 등 국가고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2학기 편입학을 추진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교육부와 한국사학진흥재단은 학생들의 진학 의사 확인 작업을 이달 10일부터 시작하는데, 사전에 의사 표시를 원하는 학생은 콜센터(☎053-770-2654, 2639)로 문의하면 됩니다.

(사진=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ky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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