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돌봄 공백 없앤다" 공무원연금, 다봄 데이 행사 성료

김성수 2023. 8. 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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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은 9일 제주본사 대강당에서 세대돌봄가와 함께 진행한 정서활동 교육 행사 '다같이! 더 가치! 다봄 Day'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세대돌봄가와 아이들이 북아트 만들기, 고누놀이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했다.

세대돌봄가 양성사업은 공무원연금공단과 제주특별자치도, 경력잇는여자들협동조합이 참여하는 행안부재도전 지원 및 지역활력 사업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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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지역돌봄 모델'로 정착하도록 노력할 것"

[이데일리 김성수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은 9일 제주본사 대강당에서 세대돌봄가와 함께 진행한 정서활동 교육 행사 ‘다같이! 더 가치! 다봄 Day’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세대돌봄가와 아이들이 북아트 만들기, 고누놀이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했다. 사옥 내 위치한 피어나리다함께돌봄센터 아동 뿐 아니라 공무원연금공단 직원 자녀들도 참여했다.

(사진=공무원연금공단)
세대돌봄가 양성사업은 공무원연금공단과 제주특별자치도, 경력잇는여자들협동조합이 참여하는 행안부재도전 지원 및 지역활력 사업의 일환이다. 40대 이상 경력단절 중장년층에게 재도전의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에 참여한 돌봄가들은 “은퇴 후 땄던 자격증이나 교육이 소위 장롱면허가 되는 경우가 많았다”며 “공단 돌봄프로그램 과정은 아이들에게 바로 활용할 수 있어서 좋다”고 소감을 말했다.

공무원연금은 세대돌봄가 양성사업이 지역사회 아동돌봄 공백을 해결하는 ‘제주형 지역돌봄 모델’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김성수 (sungso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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