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디야, 첫 시구·시타 도전!

손봉석 기자 2023. 8. 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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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팅하우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예 걸그룹 ADYA(에이디야)가 데뷔 후 첫 시구·시타에 도전한다.

소속사 스타팅하우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이디야는 9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랜더스와 NC 다이노스의 프로야구 경기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됐다.

에이디야 멤버 채은이 시구, 서원이 시타를 맡는다. 또한 5회 말 종료 후에는 특별한 공연을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만드는 것은 물론, ‘승리 요정’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올해 가요계에 데뷔한 에이디야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자리인 만큼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으로 경기장을 찾은 모든 팬들에게 힘찬 에너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이디야는 연수·서원·세나·채은·승채로 구성된 5인조 그룹이다. ‘모험’을 의미하는 에이디(AD)와 스페인어로 ‘출발’이라는 야(YA)로 ‘우리들만의 모험을 출발한다’라는 의미를 팀명에 담은 에이디야는 지난 5월 ‘Per’를 시작으로 계속해서 자신들만의 ‘모험 여정’을 펼치고 있다.

에이디야는 오는 16일 가요계에 컴백해 팬들과의 첫 번째 여름을 맞이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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