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재활용품 현금 보상 '신비의 보물가게' 주민 호응

이루비 기자 2023. 8. 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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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는 깨끗하게 분리배출한 재활용품을 현금으로 보상해주는 '신비의 보물가게'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9일 밝혔다.

2021년 11월 시행한 신비의 보물가게 사업은 현재 계양구청, 임학공원, 효성샛별공영주차장에 설치된 고정식 플랫폼 3곳과 이동식 플랫폼 1대를 이용해 운영되고 있다.

신비의 보물가게 운영 장소와 시간, 보상 기준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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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신비의 보물가게 이용 모습. (사진=인천 계양구 제공)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계양구는 깨끗하게 분리배출한 재활용품을 현금으로 보상해주는 '신비의 보물가게'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9일 밝혔다.

2021년 11월 시행한 신비의 보물가게 사업은 현재 계양구청, 임학공원, 효성샛별공영주차장에 설치된 고정식 플랫폼 3곳과 이동식 플랫폼 1대를 이용해 운영되고 있다.

구는 재활용품을 받아 정해진 기준에 따라 인천e음 포인트 등으로 보상한다.

현재까지 누적 가입자 수는 6700여명으로, 올해 상반기에만 7100만원 상당의 보상 포인트가 지급됐다.

신비의 보물가게 운영 장소와 시간, 보상 기준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쓰레기 감량을 위해 재활용률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를 만들기 위해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신비의 보물가게는 하계 시설 정비를 위해 11일부터 16일까지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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