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과 열애’ 지수, 블랙핑크 7주년 자축…재계약 청신호?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데뷔 7주년을 자축했다.
지수는 지난 8일 팬커뮤니티 위버스에 “8이라는 숫자가 소중해진 지 벌써 7년이 됐다”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이어 “역시 나를 움직이게 하는 건 블링크(블랙핑크 팬덤 명)구나 생각했다. 고맙다”며 “우린 항상 한 치 앞을 모르고 살아가기에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고 생각도 많겠지만 그럴 때마다 나를 강하게 만들어 주는 건 블링크의 강한 믿음인 것 같다”고 적겠다.
그러면서 지수는 “7년 동안 나를 강하게 만들어준 블링크. 저는 앞으로 더 강해지겠다”며 “그때는 우리 같이 뭔가 즐겁게 해보자. 사랑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지수는 “7주년, 여러 의미로 애틋하고 소중하다”며 “8주년은 8월 8일에 데뷔했으니 얼마나 소중할지 벌써 기대가 된다. 그때는 우리 같이 뭔가 즐겁게 해보자. 사랑한다”고 강조했다.
2016년 8월 8일 데뷔한 블랙핑크는 올해 데뷔 7주년을 맞았다. 현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현재 블랙핑크는 약 150만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오는 11일(현지시간)에는 미국 뉴저지를 시작으로 라스베이거스, 샌프란시스코, 로스엔젤레스 등 미국 투어를 이어나간다.
이외에도 지수는 최근 배우 안보현과 연인 관계임을 인정하며 공개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블랙핑크 멤버 중 최초의 공개 열애라는 점에서 K팝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종합] 토니안 “거울 깨고 피 흥건···조울증+대인기피증 앓아” (새롭게 하소서)
- ‘음주 튀바로티’ 김호중, 징역살이 억울했나···즉각 ‘빛항소’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송재림 사생활’ 유포한 일본인 사생팬에 비판세례···계정삭제하고 잠적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최동석 ‘성폭행 혐의’ 불입건 종결···박지윤 “필요할 경우 직접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