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원큐 박소희의 각오, “이전보다 더 많이 이기고 싶다”
손동환 2023. 8. 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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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보다 더 많이 이기고 싶다"박소희(178cm, G)는 2021년 7월 WKBL 팬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박소희는 "일본 선수들이 확실히 빠르다고 생각했다. 수비도 더 잘하는 것 같다. 같은 팀으로 뛰었던 (박)지현 언니와 (이)소희 언니를 많이 배웠다. 많은 걸 배우고 왔다"며 W리그 올스타와의 맞대결을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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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보다 더 많이 이기고 싶다”
박소희(178cm, G)는 2021년 7월 WKBL 팬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대한민국 여자농구 18세 이하 국가대표팀 자격으로 박신자컵을 찾았고, 이해란(용인 삼성생명)-변소정(인천 신한은행)과 함께 프로 선배들과 당당히 맞섰다.
그리고 박소희는 2021~2022 WKBL 신입선수선발회에 참석했다. 전체 2순위로 부천 하나원큐에 입단했다. 큰 기대 속에 데뷔 시즌을 치렀다. 그러나 왼쪽 무릎 피로골절 때문에,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2022~2023시즌에는 김도완 감독과 함께 했다. 김도완 감독의 믿음 하에 정규리그 26경기를 소화했다. 경기당 14분 56초 동안 4.4점 1.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2022~2023시즌 종료 후 열린 시상식에서 생애 한 번 뿐인 신인왕을 차지했다.
하지만 ‘신인왕’이라는 타이틀은 금세 잊혀졌다. 본인 역시 ‘신인왕’을 잊었다. 자신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또 한 번 땀 흘리고 있다.
박소희는 “태백에서는 체력 훈련을 집중적으로 했고, 일본 전지훈련에서는 경기 감각을 다졌다. 그리고 평소에도 체력 훈련과 수비 연습을 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수비를 못했기 때문에, 수비에 더 집중하고 있다. 무빙 슛과 3점슛도 연습하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박소희는 비시즌 동안 소중한 경험을 했다. 일본 여자프로농구리그인 W리그가 ‘W리그 올스타 2022-2023 in 아리아케’를 주최했고, 박소희는 ‘WKBL 라이징 스타’의 자격으로 일본 W리그 올스타와 맞섰다.
당시 W리그 올스타는 도카시키 라무와 야마모토 마이, 토도 나나코 등 일본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에도 뛰는 자원들을 보유했다. 호화 멤버. 그렇기 때문에, 박소희가 느낀 것들이 더 많을 것 같았다.
박소희는 “일본 선수들이 확실히 빠르다고 생각했다. 수비도 더 잘하는 것 같다. 같은 팀으로 뛰었던 (박)지현 언니와 (이)소희 언니를 많이 배웠다. 많은 걸 배우고 왔다”며 W리그 올스타와의 맞대결을 돌아봤다.
그 후 “앞서 말씀 드렸듯, 2가지를 집중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먼저 수비다. 내가 이전 시즌에는 수비 구멍이었다고 생각한다. 수비에서 뒤처지지 않으려고 한다. 키가 크기 때문에 공수 리바운드에 더 적극적으로 가담해야 하고, 3점슛 성공률 또한 높여야 한다”며 보완해야 할 점을 생각했다.
또, 박소희는 프로에서 최하위 밖에 경험하지 못했다. 2021~2022시즌에는 5승, 2022~2023시즌에는 6승에 그쳤다. 더 많은 승수가 박소희의 목표일 수 있다.
박소희 또한 “데뷔 시즌과 두 번째 시즌 모두 적은 승수로 마쳤다. 이번 비시즌에 독기를 품고 있다. 그리고 (김)정은 언니도 왔기 때문에, 이전보다 더 많이 이기고 싶다”며 더 많은 승리를 목표로 설정했다. 프로의 세계에서 승리만한 기쁨은 없기 때문이다.
사진 제공 = WKBL
박소희(178cm, G)는 2021년 7월 WKBL 팬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대한민국 여자농구 18세 이하 국가대표팀 자격으로 박신자컵을 찾았고, 이해란(용인 삼성생명)-변소정(인천 신한은행)과 함께 프로 선배들과 당당히 맞섰다.
그리고 박소희는 2021~2022 WKBL 신입선수선발회에 참석했다. 전체 2순위로 부천 하나원큐에 입단했다. 큰 기대 속에 데뷔 시즌을 치렀다. 그러나 왼쪽 무릎 피로골절 때문에,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2022~2023시즌에는 김도완 감독과 함께 했다. 김도완 감독의 믿음 하에 정규리그 26경기를 소화했다. 경기당 14분 56초 동안 4.4점 1.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2022~2023시즌 종료 후 열린 시상식에서 생애 한 번 뿐인 신인왕을 차지했다.
하지만 ‘신인왕’이라는 타이틀은 금세 잊혀졌다. 본인 역시 ‘신인왕’을 잊었다. 자신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또 한 번 땀 흘리고 있다.
박소희는 “태백에서는 체력 훈련을 집중적으로 했고, 일본 전지훈련에서는 경기 감각을 다졌다. 그리고 평소에도 체력 훈련과 수비 연습을 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수비를 못했기 때문에, 수비에 더 집중하고 있다. 무빙 슛과 3점슛도 연습하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박소희는 비시즌 동안 소중한 경험을 했다. 일본 여자프로농구리그인 W리그가 ‘W리그 올스타 2022-2023 in 아리아케’를 주최했고, 박소희는 ‘WKBL 라이징 스타’의 자격으로 일본 W리그 올스타와 맞섰다.
당시 W리그 올스타는 도카시키 라무와 야마모토 마이, 토도 나나코 등 일본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에도 뛰는 자원들을 보유했다. 호화 멤버. 그렇기 때문에, 박소희가 느낀 것들이 더 많을 것 같았다.
박소희는 “일본 선수들이 확실히 빠르다고 생각했다. 수비도 더 잘하는 것 같다. 같은 팀으로 뛰었던 (박)지현 언니와 (이)소희 언니를 많이 배웠다. 많은 걸 배우고 왔다”며 W리그 올스타와의 맞대결을 돌아봤다.
그 후 “앞서 말씀 드렸듯, 2가지를 집중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먼저 수비다. 내가 이전 시즌에는 수비 구멍이었다고 생각한다. 수비에서 뒤처지지 않으려고 한다. 키가 크기 때문에 공수 리바운드에 더 적극적으로 가담해야 하고, 3점슛 성공률 또한 높여야 한다”며 보완해야 할 점을 생각했다.
또, 박소희는 프로에서 최하위 밖에 경험하지 못했다. 2021~2022시즌에는 5승, 2022~2023시즌에는 6승에 그쳤다. 더 많은 승수가 박소희의 목표일 수 있다.
박소희 또한 “데뷔 시즌과 두 번째 시즌 모두 적은 승수로 마쳤다. 이번 비시즌에 독기를 품고 있다. 그리고 (김)정은 언니도 왔기 때문에, 이전보다 더 많이 이기고 싶다”며 더 많은 승리를 목표로 설정했다. 프로의 세계에서 승리만한 기쁨은 없기 때문이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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