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 첫 자작곡 ‘Tender Surrender’ 발매

손봉석 기자 2023. 8. 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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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G(로칼하이레코즈)



글로벌 싱어송라이터 유나(Yuna)가 첫 솔로곡을 발매했다.

유나는 9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Tender Surrender’(텐더 서렌더)를 공개, 특유의 소울풀한 음악으로 리스너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Tender Surrender’는 기타리스트 스티브 바이의 연주곡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된 곡으로, 유나가 학창시절부터 들어온 이 명곡에 이야기를 담아 새로운 스타일로 재탄생시켰다.

‘Tender Surrender’에는 사랑이 시작되는 시점의 복잡하고 미묘한 감성을 담았으며, 사랑이라는 거부할 수 없는 강렬한 감정에 항복한다는 시적인 언어로 표현했다.

또 유나 첫 자작곡인 ‘Tender Surrender’는 정통 블루스 스타일의 매력과 함께 두터운 감정을 담아낸 가사와 호소력 짙은 보컬이 특징이다. 여기에 브라질 프로듀서 Guilherme franca가 곡에 참여해 더욱 풍부한 사운드를 구현해냈다.

유나는 앞서 수지(Suji)와 함께 글로벌 듀오로 데뷔, 서정적인 음악과 감정으로 대중들의 감성을 저격한 바 있다. 유나가 이제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첫 발걸음을 내딛는 만큼, 앞으로 행보에 더욱 관심이 모인다.

유나의 디저털 싱글 ‘Tender Surrender’는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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