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이적료 영입은 단 2명이지만… 선수단 가치 1위 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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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조용한 여름에도 스쿼드 가치는 여전히 최고 수준이다.
1위는 맨시티가 차지했다.
더 놀라운 건 맨시티의 이적료 지출은 단 2명에 불과했다.
맨시티 뒤를 이어 지난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위로 마친 아스널이 12억 유로(약 1조 7,325억 원)로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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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조용한 여름에도 스쿼드 가치는 여전히 최고 수준이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9일(한국시간) 2023 여름 현재 스쿼드 가치 TOP10을 나열했다.
1위는 맨시티가 차지했다. 맨시티는 12억 5,000만 유로(약 1조 8,044억 원)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트레블과 최고 부자 구단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더 놀라운 건 맨시티의 이적료 지출은 단 2명에 불과했다. 특히, RB라히프치히에서 온 수비수 요슈코 그바르디올에게 엄청난 돈을 투자했다. 이적료만 9,000만 유로(약 1,300억 원)를 지출했다. 또한, 첼시 미드필더 마테오 코바시치 영입에도 3,500만 유로(약 505억 원)를 썼다.
맨시티는 지난 시즌 트레블 우승을 이뤄냈지만, 일카이 귄도안(FC바르셀로나)과 리야드 마레즈(알 아흘리)를 잡지 못했다. 그러나 그바르디올과 코바시치 영입으로 중원과 수비를 강화하며, 올 시즌도 트레블을 재연하려 한다.
맨시티 뒤를 이어 지난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위로 마친 아스널이 12억 유로(약 1조 7,325억 원)로 2위를 기록했다. 아스널도 이번 여름 데클란 라이스, 카이 하베르츠, 율리엔 팀버 영입으로 스쿼드 보강에 가치를 더 끌어올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트랜스퍼마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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