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매수세에 코스피·코스닥 상승 마감‥종이·목재↓ 의약품↑
[5시뉴스]
오늘 국내 증시는 1%대 상승률을 기록하며 동반 상승장으로 거래를 마감 지었습니다.
코스피 시장에 외국인의 현·선물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가 6거래일 만에 올라 거래가 마감됐고, 코스닥 시장에서는 그간 팔자 행렬을 이어오던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사자세를 나타내면서 지수가 4거래일 만에 올라 900포인트를 안착해 내며 수요일 장 마감지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31.14포인트 상승한 2605.12포인트로, 코스닥은 16.64포인트 오른 908.98포인트로 장을 마쳤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 홀로 매수세를 보였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오르면서 마감된 종목이 더 많은 가운데 SK바이오사이언스가 약 1,100억 원 규모의 노바백스 지분을 인수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노바백스와의 파트너십 강화를 한다고 밝히면서 4% 이상의 오름세를 기록했고, JW중외제약이 2분기 실적호조에 12% 이상 상승했습니다.
반면 키움증권은 2분기 실적 둔화 소식에 이틀 연속 약세 흐름을 이어갔고, 롯데케미칼이 2/4분기 실적 부진 속에 3거래일 연속 조정을 이어갔습니다.
업종별 흐름 살펴보면 코스피 업종에서는 종이·목재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내렸고 의약품 업종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1315.7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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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700/article/6512726_3618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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