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도니아 '잼버리' 대원 50명, SKT '티움' 방문해 미래상 체험

김승한 기자 2023. 8. 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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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를 위해 한국을 찾은 마케도니아 스카우트 대원들이 SK텔레콤의 첨단 ICT(정보통신기술)을 체험했다.

SK텔레콤은 마케도니아 스카우트 대원 50여명이 9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에 위치한 미래기술체험관 '티움'(T.um)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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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SK텔레콤 미래기술체험관 티움(T.um)을 방문한 마케도니아 스카우트 대원들이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우주 여행이 가능해진 미래 세상에 대한 가상 체험을 즐기고 있다. /사진=SK텔레콤


'잼버리'를 위해 한국을 찾은 마케도니아 스카우트 대원들이 SK텔레콤의 첨단 ICT(정보통신기술)을 체험했다.

SK텔레콤은 마케도니아 스카우트 대원 50여명이 9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에 위치한 미래기술체험관 '티움'(T.um)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VR·AR(가상·증강현실) 콘텐츠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원들은 미래 인류가 우주에서 지구 환경을 모니터링하고 첨단 해저도시를 구축하는 등의 미래상을 체험했다.

SK텔레콤은 티움 관람 프로그램 외에도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 인근의 ICT 복합 문화공간 T팩토리에서 최신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와 음원서비스, 게임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잼버리 참가자들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규현 SK텔레콤 디지털커뮤니케이션담당은 "세계 각국 청소년들이 티움 방문으로 대한민국의 ICT 인프라와 미래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승한 기자 win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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