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국제음악영화제, 태풍 카눈 북상으로 일정 하루 연장

김보영 2023. 8. 9. 17: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던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일정이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인해 일부 변경된다.

9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사무국 측은 "8월 10일 청풍랜드 특설무대에서 예정되었던 개막식 행사를 안전을 위해 제천체육관으로 변경했으며, 일부 행사 일정을 조정키로 했다"고 알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던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일정이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인해 일부 변경된다.

9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사무국 측은 “8월 10일 청풍랜드 특설무대에서 예정되었던 개막식 행사를 안전을 위해 제천체육관으로 변경했으며, 일부 행사 일정을 조정키로 했다”고 알렸다.이어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주최 측과 제천시는 무엇보다도 재난 예방과 시민 및 관광객 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태풍 대비 대책을 수립했다”며 “이로 인해 15일로 예정되었던 영화제 폐막 일정이 8월 16일로 하루 연장됐다”고 덧붙였다.

15일에는 폐막식과 시상식이 진행되며, 16일에는 자원활동가 해단식과 함께 폐막작을 상영할 예정이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