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중단' 이찬원, 직접 밝힌 몸 상태 "경미한 부상… 일상생활 정상 소화"

박상후 기자 2023. 8. 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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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활동 잠정 중단 소식을 알린 이찬원이 팬들에게 안부 인사를 건넸다.

이찬원은 9일 공식 팬카페에 '이른 시간부터 여러분들의 심려를 끼쳐 드린 것 같아서 죄송하다. 오늘 카페 공지와 마찬가지로 약간의 사고로 인해서 경미한 부상이 있다. 예정돼 있던 활동에 불가피하게 차질이 생겼다. 사실 활동을 정상적으로 진행하는 데에 큰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기도 했으나 회복이 우선이라는 병원과 회사의 소견에 따라 잠깐의 재정비 시간을 갖도록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여러분들이 걱정하는 것만큼의 부상은 전혀 아니다. 일상생활 정상적으로 잘 소화하고 있으니 전혀 걱정하지 말아라. 여러분 못 만나는 동안에 카페 자주 들어와서 안부 전하겠다'고 알렸다.

앞서 소속사 초록뱀이엔엠은 '전날 이찬원에게 경미한 사고가 발생했다. 이후 병원을 방문했고 심각한 치료가 필요한 상황은 아니나 당장 스케줄을 소화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판단 하에 회복을 위하여 일시적 활동 중단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는 당분간 스케줄에 참여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 관리와 회복에 집중할 계획이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빠른 시일 내에 건강한 모습으로 팬들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박세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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