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연 차기 원장 선임 부결…“추후 재공모 예정”

이병철 기자 2023. 8. 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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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계연구원 차기 원장 선임이 무산됐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9일 제198회 임시이사회에서 기계연 원장 선임안을 심의했으나 과반수 득표자가 없어 부결됐다고 밝혔다.

정부출연연구기관의 기관장을 선임하기 위해서는 NST 이사회 재적이사 과반수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NST는 "추후 선임을 위한 재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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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T 이사회서 과반 득표한 후보 없어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로고.

한국기계연구원 차기 원장 선임이 무산됐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9일 제198회 임시이사회에서 기계연 원장 선임안을 심의했으나 과반수 득표자가 없어 부결됐다고 밝혔다.

정부출연연구기관의 기관장을 선임하기 위해서는 NST 이사회 재적이사 과반수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강건용 책임연구원, 송준엽 책임연구원, 이응숙 책임연구원 등 최종 후보 3명 모두 과반수의 득표를 얻지 못했다.

NST는 “추후 선임을 위한 재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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