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모델은 BTS" 엔싸인, 글로벌 아이돌 향한 당찬 첫 발 [종합]

[OSEN=김성락 기자] 9일 오후 경기도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그룹 엔싸인(n.SSign)의 데뷔 앨범 ‘BIRTH OF COSMO’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그룹 엔싸인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3.08.09 /ksl0919@osen.co.kr

[OSEN=지민경 기자] 그룹 엔싸인(n.SSign)이 데뷔 활동 포부와 함께 자신감을 드러냈다.

엔싸인은 9일 오후 경기 광명시 양지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데뷔 앨범 'BIRTH OF COSMO(버스 오브 코스모)'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엔싸인은 지난해 8월 '청춘스타' 이후 약 1년 만의 정식 데뷔 소감을 밝히면서 "감사하게도 한국과 일본에서 활동을 많이 할 수 있었다. 프리 데뷔 앨범 발매와 드라마 '소리사탕'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OSEN=김성락 기자] 9일 오후 경기도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그룹 엔싸인(n.SSign)의 데뷔 앨범 ‘BIRTH OF COSMO’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그룹 엔싸인이 멋진 공연을 펼치고 있다. 2023.08.09 /ksl0919@osen.co.kr

특히 엔싸인은 데뷔 전 일본 5개 도시에서 총 12번의 제프투어(Zepp Tour)를 진행했다. 엔싸인은 "두렵고 걱정이 많았지만 팬분들이 즐겨주시는 모습 보며 힘이 많이 됐다"고 성료 소감을 밝혔고, "항상 해왔던 것처럼 멤버들 믿고 열심히 하면 잘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며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단독 아레나 공연에 임하는 각오도 덧붙였다.

멤버 한준은 데뷔 앨범의 선주문량이 21만 장 이상을 기록한 것에 대해 "감사하게도 일본에서 관심 가져주시고 많이들 찾아주셨다"고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부터 건넸다. 이어 "제프투어(Zepp Tour)와 아리아케 아레나 공연 등 다양한 공연에서 많은 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고 뜨거운 관심을 향한 소감을 전했다.

[OSEN=김성락 기자] 9일 오후 경기도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그룹 엔싸인(n.SSign)의 데뷔 앨범 ‘BIRTH OF COSMO’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그룹 엔싸인이 멋진 공연을 펼치고 있다. 2023.08.09 /ksl0919@osen.co.kr

특히 리더 카즈타는 "해외에서 먼저 활동을 시작했지만, 정식 데뷔를 했기 때문에 한국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싶다"고 전했고, 도하는 "최대한 많은 팬분들을 직접 만나고 싶다. '글로벌 아이돌'이 목표"라며 앞으로의 활동에 임하는 다짐을 밝혔다.

롤모델로는 방탄소년단을 꼽은 멤버들은 “언어를 뛰어넘어 K-POP을 전 세계로 알릴 수 있는 그룹이 되고 싶다. 언어에 구애받지 않고 좋은 음악을 하는 그룹으로서 저희도 희망과 에너지, 긍정적인 기운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엔싸인은 이날 오후 6시 데뷔 앨범 'BIRTH OF COSMO(버스 오브 코스모)'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타이틀곡 '웜홀'은 강렬한 트랩 비트 위 중독적인 후렴구가 돋보이는 곡으로, 최고를 넘어 새로운 패러다임이 되고자 하는 엔싸인의 거대한 포부를 담았다. /mk3244@osen.co.kr

[사진] 김성락 기자 ksl0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