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 영향권으로, 예상 경로와 비상 대응은? [경제&이슈]
임보라 앵커>
6호 태풍 ‘카눈’이 10일 오전 남해안 지역 상륙을 시작으로 한반도를 관통한 뒤 다음날 금요일 새벽 북한 방향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태풍 카눈의 경로부터 위기 상황 대응 방안을 반기성 케이웨더 센터장과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연: 반기성 / 케이웨더 센터장)
임보라 앵커>
태풍 ‘카눈’이 북상 중에 있습니다.
최근 2주 연속 폭염특보가 이어지면서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이 역시 태풍 카눈의 영향이었다고 하던데 어떤 이유인가요?
임보라 앵커>
6호 태풍 ‘카눈’ 내일 오전 남해안에 이른다는 예보입니다.
발생부터 현재 상황에 이르는 경로를 먼저 살펴볼까요?
임보라 앵커>
규수 서쪽 해상을 지나 남해안으로 북상이 예상되는데 이후 한반도 내륙으로 북상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경로라고들 합니다.
이런 경로 흐름을 왜 이례적이라 보는 건가요?
임보라 앵커>
남해안은 오늘밤 시속 144km, 기차가 탈선 될 정도의 강풍이 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예상 경로대로라면 한반도 방향을 그대로 따라 올라가게 될텐데요.
이런 경우 가장 많은 피해가 예상되는 시간대를 언제로 봐야할까요?
임보라 앵커>
보통 태풍이 내륙을 지날 때는 세력이 상당히 약해진다고 보는 경우가 많은데, 태풍 ‘카눈은 어떨까요?
육지를 관통하는 경우 예상되는 피해는 어느 정도 수준일지 혹 해외에도 이런 유사한 경우가 있었다면 함께 소개해주시죠.
임보라 앵커>
다가오는 태풍을 막아낼 수는 없지만 최선의 대비를 통해 피해를 줄일 수는 있을 듯 합니다.
현 상황에서 개개인이 어떤 대비책이 필요할거라 보십니까?
임보라 앵커>
대형 건설 현장의 경우 특히 태풍 등 자연재해에 취약해 더 철저한 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건설 현장 등 산업 현장에서 강한 태풍에 어떻게 대비해야할까요?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반기성 케이웨더 센터장 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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