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2분기 영업손실 180억…전년 대비 적자축소

황재희 기자 2023. 8. 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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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사 일동제약의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이 180억원으로 집계됐다.

일동제약은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이 1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축소를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537억원으로, 전년 동기(1620억원) 대비 5.1% 감소했다.

일동제약은 "당기 실적에는 경영쇄신에 따른 희망퇴직위로금 96억3100만원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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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1537억…전년 比 5.1% 감소
[서울=뉴시스] 일동제약그룹 본사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국내 제약사 일동제약의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이 180억원으로 집계됐다.

일동제약은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이 1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축소를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537억원으로, 전년 동기(1620억원) 대비 5.1%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236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일동제약은 "당기 실적에는 경영쇄신에 따른 희망퇴직위로금 96억3100만원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일동제약은 지난 5월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한 후 임직원 대상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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