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웃통 벗고 다니면 아내와 딸이 싫어해, 외모 신경 써야”(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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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명수는 "사람인데 전혀 없다고 볼 수 없다. 남편도 집에서 어느 정도 외모에 신경 써야 한다. 저는 집에서 가끔 웃통을 벗고 다니는데 아내와 딸이 엄청나게 싫어한다. 러닝셔츠라도 입으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그러면 저는 더운데 무슨 상관이냐고 한다. 식스팩도 없고 아저씨 몸인데 되게 싫어하더라"라며 "서로 보면서 스트레스가 풀리려면 각자 어느 정도 외모에 신경을 써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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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8월 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현피의 소신 발언’ 코너로 꾸며져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와 래퍼 슬리피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남자친구가 너무 잘생겨서 화가 났다가도 얼굴을 보면 스르륵 풀린다. 남편이 돼도 그러냐”라는 한 청취자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현이는 “연애할 때는 그랬다. 하지만 결혼하고 콩깍지가 벗겨지면 화가 날 땐 화가 나더라. 싸우고 냉전 기간일 때 남편의 외모가 좋으면 마음이 좀 누그러들긴 한다”라고 답했다.
박명수는 “사람인데 전혀 없다고 볼 수 없다. 남편도 집에서 어느 정도 외모에 신경 써야 한다. 저는 집에서 가끔 웃통을 벗고 다니는데 아내와 딸이 엄청나게 싫어한다. 러닝셔츠라도 입으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그러면 저는 더운데 무슨 상관이냐고 한다. 식스팩도 없고 아저씨 몸인데 되게 싫어하더라”라며 “서로 보면서 스트레스가 풀리려면 각자 어느 정도 외모에 신경을 써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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